> ---------------------------------------------------------- > 채송화님의 글 [속상하네요] > ---------------------------------------------------------- 일요일 오후에 대게 왕대사이즈 4마리 주문을 해서 오늘,화요일 오후 1시 30분 이후에 배송 받았습니다. 대게는 집에서 처음 시키는터라 기대가 컸었는데 포장을 푸니 4마리 중 3마리는 움직임이 없고 1마리만 미세하게 움직임이 있어 조금 실망스러운 마음이 있었으나 게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럴수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상품페이지에 안내해주시는 방법으로 물에 10분동안 게들을 담군 후 찜통에 찌고, 뜸까지의 과정을 모두 마치고,기대감 가득 가족들과 시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이게 정말 대게가 맞냐는 말씀을 먹는 내내 하실 정도로 4마리 모두 살이 너무 없었습니다. 4마리 중 그 어느 곳에서도 다리에 살이 꽉 찼다는 느낌이 없었으며 몸통도 마찬가지로 살도 없고, 짜고, 내장은 써서 밥을 비비지도 않고 모두 버렸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입맛만 버렸습니다. 시중에 파는 홍게가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에 저희 엄마는 드신 직후부터 계속 돈이 너무 아깝다는 말씀을 몇번이나 하시더군요 물론 살이 많은 게도 있고, 없는 게들이 있을 수는 있으나 저희가 받은 게들은 크기도 일정하지 않았고, 너무나 불만족스러워 판매자님도 어느정도는 소비자의 마음을 아셔야 할 것 같아 긴 글 남기고 갑니다. ------------------------------------------------------------
채송화님~
먼저 첫구매인데 많은실망을 드렸다니 죄송합니다
요즘 대게가 70~80%정도의 좋은 수율이라 대부분 고객들이 좋아하십니다
생물이다보니 어쩌다 수율이 낮은 대게가 있을수도 있지만 이렇게 전부다 살이 좋지않다고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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